글로벌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인 ‘Top Team’ 개최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국내 법인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 셸 오텐그렌, www.scania.co.kr)는 스카니아의 글로벌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인 ‘Top Team’의 국내 대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스카니아 ‘Top Team’ 대회는 전세계의 스카니아 테크니션들이 참가하여 상용차 정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스카니아 사천센터팀(김병용, 최우영, 백창윤, 김종길, 김구 등 5인)이 우승을 차지해 2009년에 열리는 아시아 지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한국에서 ‘Top Team’ 대회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전국에 있는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서 약 200명의 테크니션이 대회에 참가 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쳤다.

이론 및 실기 시험을 통해 테크니션 교육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
‘Top Team’ 대회는 이론 시험으로 구성된 예선과 이론 및 실기 시험으로 이루어진 결선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8년 4월 25일, 전국의 각 스카니아 영업 지점에서 예선이 실시되었으며 2008년 12월 2일,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카니아코리아 사천공장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결선이 진행됐다. 이론 시험에서는 스카니아 차량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실기 시험에서는 APS, ELC, 리타더의 수리 및 부품 찾기, 관련 구성품에 대한 과제들이 주어져, 테크니션으로서의 종합적인 정비 지식과 기술을 평가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Top Team’ 행사를 통해서 전국의 20개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테크니션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
스카니아코리아의 셸 오텐그렌(Kjell Ortengren) 지사장은 “스카니아의 ‘Top Team’ 행사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카니아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라며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트럭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를 지켜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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