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의 통합물류 정보 허브 구축 목표

지난 10월 8일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구축방향에 대한 공청회’가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 KL-Net, KTNET, 현대유엔아이가 주관,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 이번 공청회는 지난 96년 이후 한 번도 수정되지 않은 종합물류정보망사업 기본계획(이하 종물망사업)이 급변하는 물류여건과 맞지 않는 것을 고려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목소리에 따라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교통연구원의 노홍승 교수는 “종물망 사업은 크게 EDI사업과 CVO사업 DB사업으로 나뉘는데 CVO는 정착이 되어가는 상태 인데 반해 EDI는 현재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DB사업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육해공의 통합 물류 정보의 허브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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