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센터 및 종합트레이닝센터 갖춰

지난 8월 21일 일본 니찌유(NICHIYU) 전동지게차의 한국공식 딜러인 (주)두성물류기계(대표 문용보)가 평택공장으로 확장이전 하고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본사의 사업부장인 Mr.Ide와 물류업계 및 지게차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두성물류기계는 기존의 화성공장에서 평택공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부품센터와 종합트레이닝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인력은 물론 전동지게차의 A/S 기술능력 향상 등 니찌유 지게차의 국내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고객 서비스향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두성물류기계가 판매하고 있는 니찌유 지게차는 과거 삼성중공업 지게차와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국내에서는 삼성 브랜드로 판매가 됐으며 삼성중공업이 볼보와 클라크에 매각할 때까지 약 11년간 생산·공급했던 제품이다.

두성물류기계는 지난 2004년 7월 니찌유 지게차 국내공급을 시작으로 반년이 지나지 않은 같은 해인 10월에 삼성전자에 지게차를 공급 했으며 다음해 3월에는 한국타이어에, 같은 해 4월에는 해태음료에 지게차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를 배경으로 지난2005년에는 일본 니찌유와 정식으로 한국 distributor계약을 체결, 국내 니찌유 전동지게차의 공식 딜러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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