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대형 콜센터 연합 브랜드형태, 기존 화물 콜센터 지원

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이사 김우식, www.ktp.co.kr)은 ‘파워-트럭’이라는 화물 母-브랜드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화물시장 확대에 나섰다. 
  
KT파워텔은 주요 화물콜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파워-트럭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워-트럭’은 KT파워텔의 파워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7개 대형 콜센터를 대상으로 한 연합 브랜드형태로, 기존의 화물콜센터들의 사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KT파워텔은 대형콜센터에게 화물콜 관제 개선을 위해 관제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또한 화물도난방지시스템 개발을 통해 차주의 직접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차량에 파워-트럭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파워텔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일체감을 형성할 방침이다.

KT파워텔은 서로의 물류정보를 교환해 화물콜센터의 가장 큰 관심사항인 ‘화물통신시스템 활성화 및 실시간 배차’관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파워텔은 2008년 마케팅의 주요방향을 기업시장의 시장 침투와 더불어 물류시장의 확대로 확정하고, 조직을 기업전담조직과 물류전담조직을 설정하여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물류부문에서는 화물팀, 택시팀 등 KT파워텔의 주요 물류시장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여 물류 통신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화물시장을 총괄하고 있는 김진관 화물팀장은 “KT파워텔은 화물시장의 발전을 위해 통신분야에서 가장 적절한 시스템을 공급하고 원활한 물류흐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화물시장에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가입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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