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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서부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 효율화 통한 경쟁력 강화
물류비 10~30% 절감 효과 기대
신인식 기자 | story2021@klnews.co.kr   2008년 04월 29일 (화) 14:49:07
대구중서부슈퍼마켓협동조합이 지난 28일 대구 성서 4차 산업단지에서 ‘대구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준공식을 가졌다.

   

대구의 중구, 남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지역 18개 슈퍼마켓 대표가 모인 대구 중서부슈퍼마켓조합은 서구 이현동에 있던 물류센터를 달서구 월암동 성서4차 단지로 이전 확장 했다. 이번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4,462㎡(1,350평), 건물 연면적 3,464㎡(1,049평)의 규모로 지난 2004년 2월 26일 대구시 물류센터 건립 사업계획서를 제출 한 후 4년여 만에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준공 됐다.


물류센터 건립으로 지역 영세 슈퍼마켓들은 기존의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도매점->소매점-> 소비자로의 이어지는 유통과정에서 영업본부, 영업소, 도매점의 기능을 물류센터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생산자 ->물류센터->소매점->소비자로의 간결한 유통과정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물류비를 10~30% 절감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소매점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허창구 대구중서부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물류센터는 냉동창고, 주류창고, 일반상품창고 등 최신 물류시스템으로 그동안 대형소매점과 중대형소매점들이 비해 경쟁력이 저하되고 고객을 빼앗기는 등 상권은 물론 생존권마저 위협을 당했다.”고 이야기 한 후 “물류센터 개관을 통해 소상공인의 상권보호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에 앞장서야 하면, 대형소매점에 빼앗긴 고객을 다시 유치하는 계기로 삼아야 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이어진 축사를 통해 “최근 중소 유통업은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생존기반이 위협 받고 있으며 고유가와 세계 경제 침체 전망으로 내수 경기가 낙관적이지 않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물류비용절감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번 물류센터는 공동 구매사업 활성화와 유통정보력 강화로 유통사업의 중추적 지위 확보, 유통시장 개방과 관련 세계화에 따른 적응력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조합원으로 가입된 슈퍼마켓 점주로 일반소비자와 비조합원은 이용 불가능하다. 평일 09~18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대구중서부 슈퍼마켓협동조합은?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의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직접 출자하여 만든 비영리 법인으로, 조합원이 되면 공동구매, 공동판매 사업을 통해 양질의 상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가입과 탈퇴는 언제나 자유로우며 출자금에 비례해 이익금도 배당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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