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o Top E ’… 렉카 트럭의 생명인 시간·안전 확보

지난 7월 31일 충북 진천에 소재를 두고 있는 반도특장(대표 서길봉) 본사에서 베바스토 코리아(대표 박홍구)는 앞으로 제공될 무시동 히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양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호탄을 쏴 올렸다. 

   
양사는 지난 7월 16일 계약을 갖고 베바스토 코리아의 제품명 ‘Termo Top E (TTE)’인 무시동(냉각수)히터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베바스토 코리아는 제품공급, 판촉활동, 홍보교육 및 장착교육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베바스토코리아의 총판인 PDR(대표 엄용운)은 장착 및 영업교육과 보증시스템, A/S부분을 제공, 반도특장은 앞으로 영업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베바스토 코리아의 무시동 히터는 공기 가열 방식과 냉각수 가열 방식의 두가지가 있으며, 이번에 제공되는 모델은 냉각수 가열 방식으로 일반 가정용 보일러와 같은 원리로 차제의 냉각수를 가열, 순환하여 난방을 하게 된다.

이번에 제품을 제공받는 반도특장은 렉카 트럭, 언더리프트, 세이프티로더, 카고크레인, 크레인, 선박용/해상용 크레인, GRAB BUCKET를 생산하는 국내의 렉카 트럭 특장업계 선도업체로, 반도특장은 이번 제품을 공급 받음으로써 앞으로 렉카 트럭의 생명인 시간과 안전을 책임 질 수 있게 되었다.

반도특장에 제공되는 무시동 히터(냉각수)의 가장 큰 장점은 년간 386만원 정도의 연료 절감 효과(사진 2참조) 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냉각수를 직접 가열하여 순환시킴으로써 시동이 켜져 있을 때와 같이 엔진의 예열 기능을 통한 엔진 보호 효과와 지속적인 난방을 통해 어느 때나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하더라도 겨울철 성애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베바스토 코리아의 무시동 히터를 장착한 차량은 5분 공회전 방지법을 준수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2008년 환경 공해기준 유로 4의 국내 적용 시에도 다른 차량에 비해 비교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바스토 코리아의 박홍구 대표는 "향후 Towing Car의 연료비 절감 및 차량 엔진보호라는 과제를 베바스토 무시동히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했으며, “앞으로 렉커트럭을 포함한 모든 특장 차량에 무시동 히터를 설치함으로써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바스토 코리아 총판 PDR] 베바스토코리아의 무시동 히터 총판을 맡고 있는 PDR은 1995년에 설립 되었으며, 현재 성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PDR은 고객감동, 기술중심, 도전정신, 정도경영, 윤리실천을 비젼으로 하여 운영 되고 있으며, 각종 차량 관련 행사 및 동호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6년 베바스토 무시동히터의 총판계약을 맺은 PDR의 주요 사업부분은 각종 브랜드 총판 및 대리점 사업과 자동차 튜닝, 자동차 경정비,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각종 용품 판매, 제조, 도소매를 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www.pdr.or.kr)을 운영하고 있다.
PDR의 엄용운 대표는 자동차 업계에만 25년간 몸담은 전문가로 DMB 네비게이션의 샤크 안테나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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