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06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소속 공공기관의 운영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및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하여 매년 경영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 해운 조합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 연이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명실 공히 연안해운 대표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평가는 종합경영, 경영관리, 정책사항, 주요사업추진사항 등 4개 분야의 경영혁신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한국해운조합은 종합경영부문에서 작은 혁신모델 발굴 실천하기<I-BEST>, 혁신 추진을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자세 및 다양한 노력, 윤리경영 실천 및 이사회 운영활성화, 고객만족 경영체제구축 등이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업무프로세스 재설계를 통한 업무 효율화 추진,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조직 인사관리 및 보수 노사 관리의 합리화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책사항부문에서는 성과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사업추진부문에서는 유조선 이중선체화에 따른 지원제도 도입 추진 실적 등 조합원의 부담경감을 위한 정책지원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해운조합은 연안해운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연안해운업계의 부담경감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내실있는 책임경영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 능력과 원칙 중심의 조직운영 등에서 타 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1962년 창립 이후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며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는 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의 노력이 연안해운의 성장 잠재력 확충의 원동력이라는 소명 아래 연안해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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