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물류, 창립기념일에 장애우와 함께 하는 봄 소풍 행사 열어

아름다운 기업을 표방하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전문물류기업인 한국복합물류㈜(대표이사 김종호 www.kift.co.kr)가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잔치를 벌였다.


   
▲ 한국복합물류의 김종호 대표가 장애우의 휄체어를 밀어주고 있다.
한국복합물류는 4월 24일 김종호 대표를 비롯하여 임직원 100여명과 본사 소재지인 군포시의 장애우 100여명을 초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아름다운기업을 표방하는 금호아시아나의 7대 과제 중 하나인 장애우 등 소외 계층 돕기를 실천하는 자리여서 말로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 행동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날 한국복합물류의 임직원과 장애우들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1:1로 짝을 맺어, 각종 레크레이션 활동 및 동물원 관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2월 전 직원이 참여한 자원봉사 교육을 수강한 자리에서 약속한 바를 지킨 것으로 당시 김종호 대표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올바른 방향을 알게 되었다'며, '실천의 의미에서 조만간 장애우들이 가장 원하는 1가지 봉사활동을 전 직원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행사를 위해 장애인의 날 자체 행사를 취소하기도 하였다.


한국복합물류는 '아름다운 길동무'라는 자체 사회공헌활동 단체를 만들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차활동, 아동공부방 봉사활동, 장애인복지관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사회공헌활동 포인트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호 대표는 '평소 동적 외부활동의 욕구가 강한 장애우들이 오늘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외부활동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창립기념일은 다양한 봉사활동의 날로 정해, 우리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복합물류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자체 행사를 갖고,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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