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TG-A로 선두 도약 발판 다져

   
유럽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인 독일 만 상용차 그룹의 국내 법인인 만 트럭버스 코리아(대표이사 김한준)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2006년 하반기부터 연이어 출시한 신형 430마력 커먼 레일 엔진을 장착한 TG-A 트랙터와 덤프트럭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굳건히 다졌다.


만 트럭버스 코리아는 3월중 52대를 판매하여 회사 창립 이래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대형 트럭 시장에서 선두 대열에 합류하였다.


2005년 전열을 재정비하며 숨고르기를 하였던 만 트럭버스 코리아는 2006년 7월 430마력 TG-A 트랙터를 출시하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430마력 TG-A 신형 트랙터는 출시하자마자 매월 두자리수 이상을 판매하며 전체 6X2 트랙터 시장에서 1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이어 출시한 430마력 덤프트럭도 시장에서 약진을 계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승세는 수입 대형 상용차 업계 최초로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한 430마력 TG-A 트랙터ㆍ덤프트럭 시리즈가 연비에 민감한 대형 상용차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고,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MAN의 제품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고유가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현실에서 신형엔진은 수익성 향상을 이끄는 최고의 엔진이기 때문에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는 조만간 25.5톤 덤프트럭을 출시할 예정으로 있어 업계 내에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향후 국내 시장에서 만 트럭의 질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유럽 최고의 명성으로 업계 선두로 도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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