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치정보서비스, LBS방식 시스템 ‘My Pol' 개발

택배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한 방범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 및 단말기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부 승인 지상파 LBS 사업자인 한국위치정보서비스(주)(대표 곽치영)에서 제공하며, (주)모비즈텔레콤(대표 문지인, www.mobiztelecom.co.kr)에서 물류사업부분 총판을 맡고 있다.

현장의 택배 배송 기사들은 쫓기는 시간과 처리할 물량의 폭주로 차량에 시동을 걸어 놓고 배송을 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하지만 이틈을 이용한 차량 절도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택배 배송 기사들의 고충이 심화 되고 있다. 이런 도난 사고는 거의 모든 차량이 지입 차주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장사 밑천을 완전히 날려버린 결과가 된다.

이런 사고들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위치정보서비스(주)에서 지상파 LBS를 이용한 차량 도난 방지 시스템 ‘My Pol Car’가 나와 현장 실무자들의 고충을 완전히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My Pol Car서비스를 물류사업부분 총판인 (주)모비즈텔레콤에서 택배 배송 기사들에게 맞는 요금과 서비스를 내놓게 되었다.

LBS방식의 위치 추적은 기존의 이동통신사들의 GPS연동 방식과는 달리 차량에 크기 125*70*25(mm), 무게 130g의 My Pol Car 단말기를 설치하여 3개의 기지국을 이용한 위치 추적 방식이다. 또한 호밍 디바이스(휴대 초정밀 위치추적 장치)를 이용 2차 추적시 1m까지 위치 확인이 가능한 방식이다.

My Pol Car는 웹사이트, 휴대폰, ARS 및 상담원을 통해 차량 실시간 위치조회가 가능하며, 차량이 시동 잠금장치 상태에서 해제 없이 강제 출발하는 경우 운전자에게 통지하는 강제 출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사고, 범죄 등 위급사항 발생 시 차량에 부착된 SOS 버튼을 누르면 위급 사항을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한 도난 및 견인 등으로 인해 차량이 안심 존(개인설정지역)을 벗어날 경우 고객에게 통보해주며, 위급사항 발생 시 보안업체 및 경찰이 바로 출동하여 위치 추적 및 회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사업부분 총판인 (주)모비즈텔레콤에서는 열악한 택배 현장을 고려하여 3월 말까지 약25만원에 해당하는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 택배 배송 기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주)모비스 텔레콤의 문대표는 “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차량 도난으로 인한 차주의 정신적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도난 사고 때문에 고객들에게 들어오는 수십억원의 손해배상 금액을 줄일 수 있으며, 택배사의 이미지 재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주)모비즈텔레콤 011-447-8403 / 02-392-7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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