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정해년 새해를 전 국민과 함께 맞이하기 위하여 연하우표를 12월 1일 발행한다.

2007년 정해년 새해는 "돼지" 띠 해로서 복의 근원이자 집안의 수호신인 돼지와 함께 새해에도 국민의 가정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기대하는 마음을 우표에 담았다.

우표 액면가는 250원이며, 소형시트는 500원(220원×2)으로 발행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발행량은 우표가 160만 장, 소형시트는 32만 장이며, 전지는 낱장 20장(4×5)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연하우표는 “눈 속을 달리는 돼지”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돼지와 눈(雪)입자 부분을 밝은 곳에서 빛을 모았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산하는 특수잉크로 인쇄한 야광우표이다.

다음에 발행될 우표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특별” 우표 2종으로 12월 8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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