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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맥벳 코리아, 배터리 재생 혁명 이끈다
펄스방식과 다른 고전류방식의 배터리 기능·수명 복구
신인식 기자 | story2021@klnews.co.kr    지면보기  |  1면   2006년 09월 29일 (금) 00:00:00

   
그동안 전동지게차 구입, 사용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배터리 관련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관련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보통 배터리 재생이라고 불리어지는 기술로, 사실 배터리 재생 기술이라고 하기보다는 기능과 수명을 복원하는 기술이다.
이 가운데 전류를 사용해 배터리 기능과 수명을 복구하고 있는 업체가 바로 맥벳 코리아(대표 김경환)이다. 맥벳 코리아는 이전까지의 저전류의 PULSE방식이 아닌 MACBAT SYSTEM의 고전류 방식을 사용하여 배터리를 기능과 수명을 복구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재생시장 재활 움직임

   
현재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수명이 다 되면 그냥 폐기되고 있다. 하지만 폐기되는 배터리 중에는 완전히 기능과 수명이 다하여 폐기되는 배터리는 극히 적다고 한다. 완전히 수명이 다 되지 않은 배터리가 버려지는 경우는 사용여건상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지고 성능이 떨어지게 되어 버려진다. 일본, 유럽, 미국 등지에서는 이렇게 버려지는 배터리들을 재생하기 위해서 40여 년 전부터 배터리 재생에 관련된 연구가 진행 되었으며 장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전동지게차, AGV, 전동CART, UPS용 등으로 급격하게 확산되는 배터리 수요, 가격 상승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배터리 재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많은 회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산업용 배터리 재생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성과 없이 사라져 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재생이 가능할 때는 엄청난 비용절감을 이룰 수 있어 누구도 포기 할 수 없는 시장이다. 하지만 여러 업체의 국내 사업의 실패로 업계에서는 배터리 재생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 되고 있었다.  
이에따라 다른 기술들을 찾게 되었고, 현재 국내에서는 4개사 이상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배터리 재생사업을 하고 있다.

고전류방식 ‘맥벳시스템’ 국내 유일

맥벳 코리아는 MACBAT SYSTEM에 의한 고전류 방식을 사용하며 이는 국내에서 소개된 유일한 방식. 기존 방식과 달리 배터리 재생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에 의해 매우 정교하게 조절되는 전류를 순간적으로 양 전극판에 흘려서 전극판에 붙어 있는 Sulphation 물질들을 활물질로 바꾸어 주어 전극판이 정상적으로 전류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여, 저장 및 전달하게 하는 방식이다. 
단지, 배터리가 재생 공장으로 이송 되어야 하며 재생기간이 배터리 상태에 따라 최소 5일에서 10 가까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으나 극판에 형성된 Sulphation을 활성화 물질(Active Material)로 바꾸어 새 배터리 상태와 동일한 상태로 환원하여 재생 date에 따르는 기능과 수명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충분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2배 이상 연장할 수 있으며, 노후 배터리의 용량 또한 복원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 및 효율 증대는 물론이고 충전 불능 상태의 배터리를 충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배터리 사용기간 연장도 가능하며, 조기의 셀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보수 주기 연장과 지게차 부품 손상의 최소화, 증류수 소비량의 감소 등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지게차시장 중심으로 수요 확대

   
맥벳 코리아는 지난 2월 창업하여 업계의 많은 관심 속에 창업한지 7개월 여 만에 부산 경남 공장과 대구 경북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전의 재생방식에 의한 많은 기업들의 실패에 의해 고착된 고객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정도로 MACBAT SYSTEM의 고전류 방식 배터리 재생이 효과적임을 반증하는 대목이라 할 것이다.
현재 맥벳 코리아에서는 MACBAT SYSTEM 16 SET, 디지털 방전 SYSTEM 8 SET, 기타 충전 및 TEST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요 거래처로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클라크 등 전동 지게차 제조업체 대리점을 비롯, 다수의 전동 지게차 렌탈 업체, 삼성 홈플러스 목천 물류센타, 한솔제지 대전 공장 현지 하청업체, 코카콜라보틀링, 강동냉장, 천안물류 등이 있으며 현재는 D사 등 다수의 업체들이 테스트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벳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제 맥벳 코리아는 고객들의 배터리 재생에 대한 확신과 ‘믿을 수 있다’는 시장의 평가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발전해 가고 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며, 앞으로는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벳 코리아의 직원들은 이제는 큰소리로 말하고 있다. “맥벳 코리아를 이용하세요. 귀사의 물류비 절감을 확실하게 책임져드립니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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