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선사인 IRISL(Islamic Republic of Iran Shipping Lines)의 M.H. Dajmar 회장일행이 14일 광양항을 방문하였다.

Dajmar회장을 비롯한 이번 방문단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홍보관을 견학한 후, 우리공단 윤정현 본부장과의 면담에서 광양항의 체계적인 개발계획과 운영현황 등 광양항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고, 향후 양측의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IRISL은 1967년도에 설립된 이란국영선사로 세계 25위의 컨테이너 선복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항에서 중동항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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