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테크놀로지 사업 본부장이던 신동수(申東修, 51) 전무를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임명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한국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와 미들웨어 등 테크놀로지 사업 부문 영업을 총괄하게 될 신임 신동수 부사장은 지난 93년 한국오라클에 입사한 이래 영업 부문 이사와 상무, 전무를 거친 영업 전문가이다.

한국오라클에 입사하기 전, 신동수 부사장은 91년부터 93년까지 Fault Tolerant Server 업체인 세쿼이아 시스템스 코리아(Sequoia Systems Korea)의 지사장을 비롯해 현대전자와 현대중공업 등의 IT 분야에 25년 이상 몸담아 왔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신임 신동수 부사장은 한국오라클에서 13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라클의 핵심 사업부문이라고 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부문을 이끌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사업 부문 신동수 부사장은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미들웨어를 기반으로 최근 핵심 이슈인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계정관리 등의 신규 시장에서도 선두에 진입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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