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경쟁력 확보에 크게 노력

한국국제해운협회 회장인 홍용찬은 서울대학교상과대학동창회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거쳐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총회에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홍용찬 회장은 일찍이 해운업계에 아이젠버그가 운영하던 회사의 해운파트에서 시작하여 1974년에 우성해운(주)을 공동 설립하였다.

특히 홍용찬 회장은 서울대 경제연구소를 거쳐 한국외국어대 무역대학원 등 학계에서도 해운경영학, 해운론 등의 초빙교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부산항 신항 개장에 대하여 획기적인 물류비용 절감 방안과 부산항 경쟁력 확보에 크게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가족 가운데 제1회 TEPS시험의 최고득점자인 차녀 민영양과 제46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한 삼녀 진영양도 서울대학교 동문이며 홍회장은 서울상대 장학재단 설립 및 경남고 재경동창회장으로 활동과 시민의 신문 운영위원장 및 경실련 설립등 많은 사회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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