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은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G마켓이 선보이는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상품을 쉽게 주문할 수 있음은 물론, 일본 및 미국 등에서의 인기 아이템 상품들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의류와 잡화 코너에 미국 미네통카 모카신, 팬디 토트가방, 라코스떼 캐시미어 여성용 스웨터, 구찌 핸드백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구입 후 최대 15일 안에는 무료배송으로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구입 후 정품이 아닐 시에는 100% 즉시 환불을 보장받는다.

G마켓 류광진 본부장은 “국내에 이 서비스가 오픈한 이래 회원들의 해외구매대행이 가능하냐는 문의가 올 상반기에 부쩍 늘었다. 이에 따라 쇼핑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오픈했다.”며 회사가 종합몰인 만큼 법적,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한 상품의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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