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지스틱스학회(회장 진형인)이 주관하는 2005년도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수상식이 지난 4월 8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기업부분에 한솔CSN와 현대상선이, 중견기업부분에서는 북센이 수상했다. 학술상은 이재욱 인하대학교 교수가, CEO상은 용마로지스 김인호 사장이 받았다. 물류협회 서병륜 회장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은 단체상을 수상했다.
조관수 심사위원장은 “발전적인 경영기법을 도입·적용하여 물류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우선 선정했으며 물류인력 및 표준화, 공동화 등의 기여를 우선으로 꼽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 앞서 개최된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는 7대 진형인 회장의 8대 회장 연임을 의결하는 한편 차기 9대 회장으로 연세대 상남경영원 원장인 김태현 교수를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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