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현대정보기술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과 ‘2005 해외IT전문가 초청연수’ 사업 중 ‘중장기 4개 과정에 대한 교육센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일 밝혔다.
해외IT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은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가의 정보화격차 해소에 주도적으로 나서기 위해, 단기ㆍ중장기 15개 과정 총 265명의 국가정보화책임자(CIO) 및 실무자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비 지원 초청연수 교육이다.
이에 따라 KADO는 이 달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동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8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가정보화 CIO과정’ △중동ㆍ북부아프리카 및 중남미 18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가정보화 전문가 1, 2차 과정’ △아세안 8개국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엔지니어과정’ 등 34개국 80여명의 해외IT전문가를 초청, 현대정보기술 용인교육센터에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IT세미나, 주요 CEO와의 만남, 기업 탐방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글수업을 비롯한 문화투어 등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를 통해 베트남 및 파키스탄의 해외 금융전산화 구축사례와 생체인증 및 특화 솔루션 발표, 전파식별(RFID) 시연회, 업무연속성계획(BCP) 사례 소개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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