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업소 준공... 7천평 규모, 250대 동시주차

종합물류기업 글로비스가 서해안 철강산업 물류거점을 확보했다.
글로비스는 지난 7월 29일 이주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영업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당진지역은 INI스틸이 연산 7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현대하이스코가 냉연강판 연 200만톤 양산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등 국내 철강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으며, 물동량과 물류서비스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글로비스는 당진지역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화물트럭 25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차고지와 고객만족서비스 및 안전운행을 위한 운전자 편의시설을 완비한 7천여평 규모의 당진영업소를 오픈하였다.
글로비스는 당진영업소를 서해안지역 철강산업 물류거점으로 삼아 공동물류와 복합왕복운송 등을 통한 물류혁신을 추진하고, 첨단 물류정보시스템에 기반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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