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액션츄어 서울사무소 부사장 강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 www.korcham.net)는 지난달 9일 상의 제1회의실에서 액센츄어 서울사무소 부사장을 초청하여 'RFID기술의 국제응용사례와 우리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원준 액션츄어 서울사무소 부사장은 ‘FID 국제응용사례와 한국 기업의 대응방안’란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 포드자동차, 의류업체인 GAP 등 글로벌 기업들이 전자태그(RFID)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결제시간 단축 및 매출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원준 부사장은 “해외 선진 기업들은 결품률 향상 및 상품추적 등을 위하여 RFID 응용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 반하여 국내 기업들은 RFID 태그의 가격과 기술이 보편화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선도적인 기술 적용과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RFID의 적용은 기술과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기대수익과 파급효과를 고려해 결정해야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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