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공수출 전체의 0.3%

수출 반도체의 80%가 항공기를 이용해 수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평회) KOTIS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물량은 2,168만2천kg으로 이중 1,710만9천kg이 항공수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실적에서 항공화물 수출실적은 물량기준 262,337톤으로 0.3%를 점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액기준으로는 36,027백만달러로 26.5%를 점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96년과 비교 물량기준 점유율은 변화가 없으나 금액은 작년도(24.6%)에 비해 1.9% 증가한 26.5%로 이것은 항공요금의 인상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별 실적을 보면 북미가 29.6%로 가장 높았으며 구주가 2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으로 아시아 24.1%(일본 13.0%), 중동과 대양주가 공히 1.7%, 기타 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반도체가 전체수출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품목별 항공수출실적은 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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