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미디어.이오텔 본격 출시에 앞서 시연회

우리손 우리기술로 만든 무선데이터 국산모뎀이 나왔다.
무선뎅터통신 기간사업자인 (주)에어미디어(대표 장절준)와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주)이오텔(김인배)은 국내 최초로 무선데이터 내장형 모뎀을 개발하고 지난 10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품시연회를 개최했다.
이오텔의 기술로 개발된 이 국산모뎀(모델명;IOM 900)은 미국산 모토롤라 제품에 비해 초경량 초소형으로 설계됐으며 가격도 10만원대로 향후 무선데이터 통신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IOM 900은 모토롤러 제품보다 70%가량 줄인 최소형·최경량 제품으로 크기가 68.5×46.6×10.4mm으로 명함보다 작고 무게도 45g에 불과하다. 특히 기존 외국제품의 가격이 40-50만원대인 점을 감안할 때 가격이 3배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해외수출시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 소형의 무선데이터통신 전용단말기를 제작할 수 있어 무선데이터통신 대중화에 기여할 전망된다.
한편 에어미디어는 이오텔외에도 삼성전기와 자네트시스템이 무선모뎀을 개발하고 있어 무선모뎀의 수입대체가 연내에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리손 우리기술로 만든 무선데이터 국산모뎀이 나왔다. 무선뎅터통신 기간사업자인 (주)에어미디어(대표 장절준)와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주)이오텔(김인배)은 국내 최초로 무선데이터 내장형 모뎀을 개발하고 지난 10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품시연회를 개최했다.
이오텔의 기술로 개발된 이 국산모뎀(모델명;IOM 900)은 미국산 모토롤라 제품에 비해 초경량 초소형으로 설계됐으며 가격도 10만원대로 향후 무선데이터 통신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IOM 900은 모토롤러 제품보다 70%가량 줄인 최소형·최경량 제품으로 크기가 68.5×46.6×10.4mm으로 명함보다 작고 무게도 45g에 불과하다. 특히 기존 외국제품의 가격이 40-50만원대인 점을 감안할 때 가격이 3배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해외수출시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 소형의 무선데이터통신 전용단말기를 제작할 수 있어 무선데이터통신 대중화에 기여할 전망된다. 한편 에어미디어는 이오텔외에도 삼성전기와 자네트시스템이 무선모뎀을 개발하고 있어 무선모뎀의 수입대체가 연내에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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