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항로를 취항하는 국적선사들이 오는 15일부터 통화할증료(CAF)를 하향조정한다. 한일항로 취항선사 단체인 한국근해수송협의회는 그동안 대달러 환율 1백17.81엔, 9백6.64원을 기준으로 기본운임의 11.10%를 적용해 오던 이 항로 CAF를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달간 평균 환율이 1달러당 1백21.26엔, 9백17.06원으로 변동됨에 따라 오는 15일 적지입항선박부터 기본운임의 10.60%로 하향조정해 적용키로 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