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FL 일렉트릭 본격 도입…“라스트마일 부분 책임진다”

DHL이 특별제작된 16톤 규모의 전기트럭 모델을 영국 시장에 투입했다.

이번에 투입된 모델은 볼보 FL 일렉트릭(Volvo FL Electric)으로 사거리가 무려 193km에 달하며 6t짜리 팔레트 12개를 실을 수 있다. 하루 동안의 운행을 마치고 나면 각 트럭은 퍼플릿에 있는 기지에서 다음 날 운행을 위한 충전을 실시하게 된다.

DHL 관계자는 “이번에 투입된 전기트럭은 영국 내 DHL 공급망에서 라스트마일 부분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도심 내 물류와 관련해 항상 발생하는 문제인 친환경적인 배송을 완성시킬 최고의 해결책이다”라고 평가했다.

<출처 : Parcel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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