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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TNS,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물류’ 구축한다
LG유플러스·신세계건설·보우시스템과 반월시화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20년 11월 18일 (수) 10:04:21
   

하나로TNS가 여러 기업과 손잡고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물류를 구축한다.

하나로TNS(대표 정연돈)는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신세계건설(대표 윤명규), 보우시스템(대표 박형택)과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라 4개 사는 오는 2022년까지 경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하나로TNS는 물류플랫폼 통합 및 운영을 담당하며 LG유플러스는 5G 기업전용망 및 5G 무인지게차 실증, 신세계건설은 물류 로봇 및 관련 시스템 구현, 보우시스템은 물류 자동화 설비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산업단지 내 물류 체계를 ‘공유 플랫폼’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물류 관리를 위해 입주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모든 설비를 알아서 갖췄던 것과 달리 이제는 입주기업들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비용과 효율을 대폭 높이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물품 보관이 필요한 경우, 공유하고 있는 공동 창고 내 비어 있는 공간을 앱으로 확인하고 사용을 신청하는 되는 것이다. 보관할 물품의 운반 역시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 공동 설비를 활용할 수 있다. 결제는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정산되는 형식이다. 

이와 같은 산업단지 내 물류 체계의 ‘공유 플랫폼’화를 완성하기 위해 4개 사는 먼저 입주 공장과 물류플랫폼을 연계해 생산 및 유통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공급망 관리(SCM)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신규 입주 기업들은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해 직접적인 설비 도입이나 운영 없이도 산업단지에 구축된 ‘공유 자원’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동물류센터에 5G 전용망과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 첨단 ICT 시설을 도입 및 실증을 진행한다. 특히 초고속·초저지연 5G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물류 관련 설비의 원격제어와 통합관제 등을 구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입주기업이 보유한 물류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4개 사는 산업단지 내 물류정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유휴 자원을 파악해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포털 또는 모바일 상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며 기업에서는 필요에 따라 이용 신청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스마트 물류플랫폼’이 자리잡게 되면 산업단지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자원 공유에 따라 부대수입 창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연돈 하나로TNS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월시화 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및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사업은 하나로TNS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 업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반월 시화를 필두로 전국 1,400여 개 산단까지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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