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간 물류업계 종사한 베테랑…“현재 상황 극복 및 핵심 서비스 강화”

DHL 서플라이체인은 DHL 서플라이체인 코리아 대표이사에 에드먼드 슝(Edmund Hsiung)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슝 신임 대표이사는 11개 시설의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경영 전략 신사업 개발을 관장하고 한국 내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확대, 가속화 한다.

신임 슝 대표이사는 30여년 간 물류업계에 종사한 베테랑으로 경력의 절반 이상을 DHL 그룹 산하 기업들인 DHL 서플라이체인과 DHL 익스프레스에 보냈다. 최근까지 DHL 서플라잋체인 아시아태평양 전략파트너십 총괄로 활동했다.

알프레드 고 DHL 서플라이체인 한국-일본 클러스터 담당 대표는 “슝 대표이사는 전략적 사고 과정, 그리고 사업 개발과 딜 메이킹 관련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DHL 사업 활동에 기여한 귀중한 인재다. DHL이 급변하는 역동적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슝 대표이사의 기민한 비전과 현명한 경영 스킬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특히 빛을 발할 것이다. 슝 대표이사의 훌륭한 리더십을 통해 고객사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 확인한다”고 밝혔다.

에드먼트 슝 DHL 서플라이체인 코리아 대표이사는 “훌륭하고 경험 많은 팀과 한국 고객들을 관리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회사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가장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 계약물류 솔루션 기업이라는 평판을 강화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전략적 리더가 되어 현재 상황을 극복하는 한편 핵심 서비스 강화하는 전략적 포커스를 유지하고 국제 공급망 혼란을 잘 관리할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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