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라이더 근무환경 보장…‘프리미엄 배송 시스템으로 신뢰 구축’

메쉬코리아가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 보험료 전액을 제공키로 했다.

메쉬코리아는 지난달 쿠프파이맵스와 함께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재해로부터 라이더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보험’ 상품을 출시, 보험료 전액을 회사재원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 보험은 가입한 부릉 라이더가 배달근로 중 재해로 다쳤을 경우 요양, 장해, 휴업, 유족 등에 대해 보장하며 기존 재해보험상품 대비 각 영역의 보장 범위 혹은 보상 지급액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재해 보험에 가입된 라이더는 약 3천여명 이상으로 데이터 사언티스트의 IT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지속적이고 성실한 근무를 수행한 부릉 라이더를 선정해 가입을 진행했다.

메쉬코리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더 복지, 처우 시스템을 바탕으로 B2B 기업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부릉 라이더 재해 보험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금전적 혜택 이상으로 라이더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복지구조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릉 라이더들이 단순한 특수고용자, 용역 대행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메쉬코리아의 파트너이며 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자 하는 회사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대표이사는 “동시에 메쉬코리아의 기업 고객들은 더 탄탄하고 안정적인 부릉 라이더 풀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기업 본연의 서비스 품질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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