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저소득 아동 400명에 돌봄 패키지 전달

세계 최대의 특송업체 페덱스(FedEx)가 도움이 필요한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희망을 전달한다.

페덱스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용 지원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학생들이 원활한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학용품 세트와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이 포함된 400개의 박스를 준비했다, 페덱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룹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이 박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가정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페덱스의 목표는 우리의 뛰어난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이와 같이 어려운 곳에 구호와 복수 노력을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페덱스가 야심차게 발표한 페덱스케어스 50 by 50의 일환이다. 페덱스케어스 50 by 50은 페덱스가 오는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전 세계 5,000만 명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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