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노조활동 국제화 앞장

CJ대한통운노동조합(위원장 박철효)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창립기념 선물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지난 1961년 설립된 한국노총 산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소속노조로 전국 지부별로 소외계층 지원, 지역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매년 대의원대회나 중앙위원회 개최시 화환을 사랑의 성미로 대체해 소외계층 단체에 지원하는 등 자체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 1974년부터는 일본 최대 육상운송 업체인 세이노운수 노조와 국제교류를 시작해 최근까지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물류현장 견학, 노사문화 교류 행사를 갖는 등 노조활동의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철효 노조위원장은 “우리 노동조합은 창립 이래 59년 동안 국가 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하며 물류산업의 역사를 이끌어왔으며, 노와 사가 소통에 기반해 조합원의 권익을 증진하며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노사관계의 모범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 세계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 위해 노사가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대타협 정신을 발휘해 상생의 묘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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