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고객 스케줄 따라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 조율 가능

쿠팡이 대형가전 전문설치 서비스를 ‘로켓설치’로 명칭을 바꾸고 가구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쿠팡의 로켓설치는 가전 및 가구 상품을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하는 서비스고 빠르고 안전한 배송이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대형가전이나 가구 상품은 제품 수급, 배송일 조율 등의 문제로 주문 후 수일이 걸리지만 로켓설치는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대형가전은 물론 가구까지 다른 로켓상품처럼 구매 후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고객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쿠팡은 가전·가구 상품을 주문 후 다음날 배송과 설치할 수 있는 구내 이커머스는 쿠팡이 유일하며 도서 산간 지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 무료로 배송하고 상품 설치에 필요한 사다리차나 계단 이동비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대형가전에 이어 가구 구매에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로켓설치 서비스를 새로 단장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로켓서리 상품과 푸짐한 혜택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로켓설치 리뉴얼을 기념해 ‘로켓설치 미드시즌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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