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업 분야에 토탈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제공

올해로 한국 지사 창립 20주년을 맞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적극적인 R&D 투자로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는 지난 2000년 1월,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세 번째로 출범했다. 이후 혁신을 기반으로 파트너 및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모토로라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Motorola Solutions Enterprise Business), 엑스플로어(Xplore), 프로피텍(Profitect)¸ 템프타임(Temptime), 코텍시카(Coretexica), 리플렉시스 시스템즈(Reflexis Systems) 등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하며 제품 및 솔루션을 강화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우종남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은 “수년간 혁신을 추구한 노력의 결실 끝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가 창립 20주년의 모멘텀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R&D에 대한 투자와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유통, 제조, 운송, 물류, 헬스케어 그리고 정부 업계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세계적 팬데믹 상황을 맞아 지브라 모션웍스 프록시미티(Zebra MotionWorks® Proximity) 솔루션을 출시했다. 사용자 수준 경고(user-level alerting) 및 접촉 이력 관리(contact tracing) 기능들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직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추가 인프라가 필요하지 않으며 TC21/TC26 터치 컴퓨터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지브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병원, 물류창고, 유통업체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기에 대한 올바른 세척 및 소독 지침서를 제공하고 있다.

우 지사장은 “한국의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매주 중요한 시장이다. 특히 전자상거래의 증가, 점점 더 연결되어 가는 인력 환경, 4차 산업의 융합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진행 중인 팬데믹은 기업에 단기적인 혼란을 야기할 수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운송 및 물류, 헬스케어, 특히 유통 업계에 IT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