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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음성·광주에 이어 김천에도 첨단물류센터 건립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활력 기대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20년 09월 11일 (금) 15:06:07
   

쿠팡이 경상북도 김천에 1천억원을 투자해 로켓생활권 확장을 위한 첨단물류센터를 짓는다.

쿠팡은 김천시청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내년부터 2년간 1천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12개 넓이에 이른다. 대구, 대전 물류센터를 지원하고 경북 서북부 지역의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쿠팡이 자체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규모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김천시 5년 내 투자유치 건 중 손꼽히는 규모로 물류센터 인력을 포함해 배송인력 등 1천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예정이다. 특히 성별, 나이네 제한 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지역 고용 인건비 지출만 최대 270억 원과 코로나19 대비로 연간 5천억 원의 추가 지출이 예상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놀라운 고객 경험을 위한 투자는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는 “경상북도, 김천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첨단물류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놀라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고객들이 경험을 당연한 일상으로 느끼도록 계속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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