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적접촉자 196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예방 활동 강화해 나갈 것”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덕평물류센터에서 추가 코로나19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은 지난 24일 방역당국으로부터 덕평물류센터 근무자 1명에 대한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밀접접촉자 파악 및 격리 조치에 협조해왔다. 이에 방역당국이 지정한 밀접접촉차 19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있었고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물류센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를 막기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 활동을 전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안전 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통근버스 및 출퇴근 시 QR코드로 체크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류센터 통근버스 증차하고 물류센터 시설을 매일 방역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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