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프라박스 업계의 대표주자인 ㈜광동(대표이사 장익수)이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광동은 이달 초부터 전국 다이소 직영 매장에 한해 광동의 우수한 단프라박스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다이소 판매가 큰 의미를 갖는 이유는 국내 단프라박스 업계로서는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

광동 관계자는 “제품 특성상 지금까지 단프라박스는 인터넷이나 기업 고객들이 주로 주문하는 상품이었다”며 “접근성이 좋은 다이소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오프라인 판매 품목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