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인디애나 등에 이어…“아마존 센터 내 근무환경, 불안전해”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미 CNBC는 뉴욕주 베스페이지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욕, 일리노이, 인디애나 등에 이어 또다시 아마존 물류센터 직원의 사망이 발생한 것.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바 있는 관계자는 “사실상 물류센터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기란 불가능하다”며 “아마존 센터 내 안전하지 않은 근무환경과 아마존 직원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관련 보도가 미국 곳곳에서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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