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트업 에코이노에 600만 달러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기업펀드를 통해 홍콩의 친환경 식품포장 스타트업에 6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알리바바가 투자한 홍콩의 스타트업은 바로 에코이노(Ecoinno). 에코이노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천연식물 섬유를 기반으로 한 녹색 복합재료 및 관련 공정을 개발한 친환경 포장업계의 주목받는 신인이다.

에코이노 관계자는 “이번 알리바바로부터의 투자 유치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를 창출’이라는 에코이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알리바바의 투자금을 활용해 친환경 식품 포장에 대한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