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여 출시 2주만 백만 개 돌파 쾌거 이뤄

SPC삼립이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모델로 한 캐럭터 이용 ‘펭수빵’을 출시, 2주 만에 백만 개 판매를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동기간 타 신제품과 비교해도 2배나 높은 수치로 지난 캐릭터 제품이던 국찌니, 포켓몬스터, 카카오프렌즈 이후 캐릭터 빵의 흥행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펭수빵은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추면서 제품에 동봉된 ‘펭수씰’ 인기도 더하고 있다. ‘펭수씰’은 총 71종으로 ‘펭수’의 짤방(유머를 위한 재미있는 사진이나 동영상)과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를 담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어 구매 욕구를 증가시켰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SPC삼립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 제품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슈 안에 치즈크림과 블루베리 잼을 넣은 ‘신이 나! 크림치즈슈’와 가나슈 초콜릿으로 코팅한 미니 초코케익 ‘펭러뷰 쇼콜라케익’ 등 냉장디저트 2종이다.

SPC삼립은 ‘펭수 빵’ 백만 개 판매를 기념해 5월까지 삼립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펭수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펭수씰 북’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SNS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펭수빵은 대세 스타 ‘펭수’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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