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위해…“열 체크과정 더욱 간소화 될 것”

최근, 미국 내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잇따라 코로나19 증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아마존은 물류시설 내 열 카메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물류센터 내 코로나19 감염자들로 인해 워싱턴, 캘리포니아, 뉴욕 등지의 아마존 시설 근로자들은 아마존 측에 안전한 근무를 위한 환경 조성을 요구해온 바 있다. 이번 열 카메라 운영은 이러한 근로자들의 강력한 요구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KristenKersh 아마존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아마존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간 매일 체온체크를 해왔다”며 “열 카메라 운영을 통해 이러한 체크과정을 더욱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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