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소상공인 부담 한층 덜어줄 것으로 기대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자사 배달 앱 ‘맘마먹자’를 통해 수수료 제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체 앱으로 등록된 마트 상품에 대한 PG수수료 1.9%를 더맘마가 대신 부담, 맘마먹자를 이용하는 마트 소상공인은 부담액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16개의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식 엘마트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집 안에서 장을 보는 신규 고객의 유입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면서 “더맘마의 수수료 제로 서비스는 점주들 입장에서도 획기적인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장혜인 더맘마 마케팅팀 매니저는 “더맘마의 수수료 제로서비스는 동네 마트 및 동네 상권과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신선식품 배달 앱들이 많이 출시되는 현 상황에서 더맘마는 식자재 마트 중심의 동네 상권 네트워크를 구축, 올해 안에 1시간 내 라스트마일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1000개 가맹마트를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맘마는 동네마트 배달 앱 맘마먹자를 통해 소상공인 및 소비자와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3월, 100억 매출을 달성할 만큼 고속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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