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소비트렌드 맞춰, 서비스 지역 확대 고객만족 높여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쉐이크쉑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그랜드 론칭, 라스트마일 배송을 본격화한다.

쉐이크쉑은 최근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강남점’과 ‘청담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시범 운영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항점을 제외한 11개 전체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의 배달앱을 통해 주문액 1만 5천원 이상일 때 이용 가능하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에 맞게 물류 배송 서비스도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는 등 공식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생활물류 트렌드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아이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