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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9. 코로나19가 불러온 세계 경제 위기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20년 03월 26일 (목) 13:09:34
   

중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춘절 기간 중국 내 관광수입은 약 5,500억 위안 이상, 요식업수입은 약 5,000억 위안 감소
중국 정부, 춘절 연휴 연장으로 공장 가동 중단 기간 길어져 – 생산 감소와 함께 제조업 분야 부담 커져
2020년 경제성장률, 기존 예상에서 최대 0.5%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

일본
관광객 급감으로 인한 명목GDP 감소 클 것으로 우려
본격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으로 소비심리 지속적 위축
도쿄올림픽 연기 이슈 등으로 인해 특별 수요 창출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
2020년 1분기 GDP 성장률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높아

미국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붕괴로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과 반도체 제조업 등에 타격 예상
중국에서의 발병에 이어 북미지역 확산으로 중국인 관광객 급감 – 약 103억 달러 관광수입 감소 예상
2020년 경제성장률, 기존 예상에서 0.5% 낮아질 것으로 전망

이탈리아
북부 지역 개최 예정이던 모든 전시회 일정 연기 – 전시산업 큰 타격
이탈리아 관련 항공편 감축 및 입국 금지 등 조치 이어져 주요 산업인 관광산업 위축 우려
이탈리아 국내 총생산의 절반 이상 차지하는 북부지역에 코로나19 영향 집중 – 제조업 등 산업기반 마비 우려 – 내수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

영국
중국 내 위치한 영국 제조업 업체들 업무 중단 이어져 – 중국산 부품 부족 현상으로 인해 제조업 마비 우려
판매 상품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영국의 유통 및 패션업계 역시 공급 부족 현상 직면할 것으로 전망
중국 관광객 기존 대비 85% 감소해 관광수입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

호주
전체 수출의 1/3 가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타격 클 것으로 예상
콴타스 항공, 아시아행 항공편 축소 등 영향으로 최대 9,700만 달러의 매출 감소 전망
전국 농작물의 20% 규모의 와인 수출 타격 – 올해 2월까지 기존 대비 약 90%의 매출 감소
중국에 위치한 공장 가동 중단 및 지연으로 인해 물량 공급 피해 지속 발생
올해 상반기에만 전체 산업에서 약 39억 달러의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

인도네시아
당국의 중국발 관광객 입국 통제와 중국의 여행제한 조치가 맞물려 중국인 관광객 감소 전망
중국산 원부자재 수입 감소로 원부자재 단가 상승, 생산 비용 증가 불러올 것으로 예상
중국발 수입 화물 배송 및 통관 지연으로 생활소비재 및 농산품 가격 상승
중국의 생산성 하락으로 경기 침체 현상 가능성 상승

프랑스
국가 간 이동 감소와 여행금지 지역 확대로 항공업계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으로 전망
특히 Air France-KLM의 경우 2월부터 4월까지 기존 대비 약 1억 5,000만 유로에서 2억 유로 가량의 손실이 발생
자동차업계 역시 올해부터 시작된 유럽연합의 환경규제에 더해 코로나19까지 겹쳐 긴장감이 큰 상황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경제적 손실이 적게는 3,000만 유로에서 많게는 3억 유로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미 지난해 경기침체에 돌입한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추가적인 경제성장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
유가 폭락, 코로나19 팬더믹 등의 우려로 인해 달러 대비 랜드화 환율 폭등
전체 제조업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의 부품 중 약 1조 2,000억 원 규모가 중국에서 수입 – 부품 수급에 어려움 생길 것으로 전망
관광업 역시 연평균 9만 5,000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의 급감으로 약 150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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