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보미리즌텔 임차인들과 ‘상가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

중견 건설업체 보미건설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보미건설은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 지역 내 상가 임대사업자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상가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보미건설(보미리즌텔), 구월·간석자유시장 임대인, 논현동·간석동 상가 임대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낮춰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것으로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활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보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은 물론이며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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