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 NTT도코모 등 참여…“추가 실험 진행할 것”

ANA항공이 도쿄에서 1,050km 떨어진 섬에 드론을 이용해 식료품과 일상용품을 배송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일본 국토교통성의 승인을 얻어 진행된 이번 드론을 이용한 물류배송 실험에는 일본의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 일본의 이동통신사 중 한 곳인 NTT도코모 등이 참여했다.

ANA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섬과 섬 사이의 물류배송 실험을 진행해 지역 내 고용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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