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8,300만 원 기부

LG계열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 지원에 나섰다. 판토스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 약 8,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사내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이번 판토스의 기부금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판토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이를 극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판토스는 그동안 사내 카페 운영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등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해 온 것이 대표적인 활동. 이 밖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아동복지시설 희망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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