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출범 이후 국내 유일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지난 21일,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공단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관단체 및 공단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12년간의 경영성과와 향후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KOEM은 2008년,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됐다. 이어 2018년에는 ‘해양환경공단’으로 명칭을 변경, 본격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바 있다.

KOEM은 국내 유일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환경 보전 및 개선, 해양오염 방제, 해양환경 교육, 구조·구난업무 및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KOEM은 지난 12년간 축적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명실공히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해양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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