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2020년도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 지원대상’을 내년 1월 7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팰릿, 플라스틱상자 등의 물류기기를 공동이용해 출하 규모화·유통비용 절감·물류효율 제고 등의 효과를 위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농협조직과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공영 도매시장이나 농협공판장에 등록한 산지유통인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물류기기 이용 임차료의 40%(공영도매시장 출하 시 60%)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절차 등 세부사항은 물류기기통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자가 시스테멩 직접 사업계획을 입력한 후 대상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사업 대행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aT 산지경영부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