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로봇 시각 기능 구성 및 핫 스와프 배터리 갖춰

DB 쉥커는 독일의 창고에 자율 물류 로봇을 배치한다.

<로지스틱스 매니저>는 DB 쉥커(Schenker)는 독일 라이프치히 창고에 기드온 브라더스에 자율 물류 로봇을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기드온 브라더스의 자율 물류 로봇은 800kg 무게의 물품을 옮길 수 있고 사람과 장비를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시각적 인식 기반 로봇 자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머신러닝과 입체 카메라를 통해 차세대 로봇 시각 기능을 구성한다.

특히 선이 꽂혀 있는 상태에서 배터리를 교체해도 꺼지지 않는 핫 스와프 배터리를 갖추고 있어 재충전 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쉥커의 이사회 멤버인 Xavier Garijo는 “점점 더 복잡한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에게 전략적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회사는 비전이 있는 신생 기업의 혁신을 통합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로봇을 통해 정기적인 주문 이행과 관련된 작업을 자동화하여 직원이 보다 복잡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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