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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창립 70주년 맞이’ 세미나 개최
해운산업·해상보험 관련 발표 진행 및 논의 자리 마련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19년 11월 22일 (금) 11:39:55
   
 

KSA(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임병규)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세미나를 통해 KSA와 국내 해운산업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0일 정부관계자, 해양수산 기관 및 단체 임직원, 조합원 등 내외빈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책지원 및 공제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세미나는 KSA의 정책지원과 공제사업 등 총 2개 부문별 내부 기조발표와 더불어 외부 주제발표로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만찬을 통해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의 교환이 이뤄졌다.

첫 세션에서는 한홍교 KSA 경영지원본부장인 ‘변화의 기록과 앞으로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KSA의 기능과 현황, 그리고 주요 정책변화에 따른 KSA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수익 사업본부장이 ‘공제사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KSA 공제사업의 연혁과 주요 이슈, 목표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정책실장이 ‘연안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내항 여객 및 화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와 기대효과를 세세히 제시했으며 이어 장철민 코리안리 상무가 ‘선박보험 시장 동향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선박보험 시장의 현황 및 주요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고성원 KSA 회장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한 지난 70년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현재의 과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함께 모색함으로써 보다 진취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운산업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규 KSA 이사장 역시 기념사를 통해 “해운 가족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조합원의 성장을 돕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KSA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 해운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기회를 마련, 국내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과 공제사업의 선진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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