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문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것”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 이하 KMI)이 국정과제 지원 연구 강화 및 기관운영 내실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했다.

KMI는 미래지향적 정책과제 개발과 연구품질 개선을 위해 연구 부원장이 연구성과를 종합 조정하고 경영 부원장은 연구역량 강화와 기관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수산혁신 지원과 현장연구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분산된 정부사업 지원 기능을 통합하는 수산정책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해운과 국제물류 연구를 통합해 해운재건을 위한 연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4차산업 혁명기술과 해양사순 부문의 연계를 위한 연구조직을 확대하고 국정과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3대 총괄지원단(수산혁신, 해운재건, 스마트해양수산)을 비상설 조직으로 운영한다. 또 현행 40개로 운영되는 실·센터를 33개로 줄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통합적 연구 기능을 강화했다.

장영태 KMI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KMI가 ‘해양수산부문 글로벌 5대 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