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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전국 항만 ‘12억 1,525만 톤’ 물동량 처리
컨테이너 물동량 소폭 상승한 반면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감소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19년 10월 30일 (수) 13:21:51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3/4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2억 1,525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만별로는 광양항과 부산항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비해 인천항과 평택·당진항은 각각 5.5%, 2.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철재류와 기계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5.0% 증가했으나 유연탄은 6.1% 감소했다. 

   

소폭 상승한 컨테이너 물동량
2019년도 3분기까지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170만 9천 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일본 수입 물동량과 중국 수출 물동량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246만 7천 TEU를 처리했고 환적화물은 2.2% 증가한 909만 1천 TEU를 기록했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의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632만 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캐나다, 호주, 이란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나 일본 수입, 중국 수출 물동량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772만 9천 TEU를 기록했다. 또 환적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859만 1천 TEU를 기록했다.

한편 광양항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80만 1천 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1.3% 감소한 134만 4천 TEU를 기록했으며 환적화물은 13.5% 증가한 45만 7천 TEU를 처리했다. 이와 함께 인천항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228만 5천 TEU를 기록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소폭 감소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7억 8,77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먼저 항만별로 살펴보면 광양항은 유류·철재·화공품 등의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울산항 역시 화공품 및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반면 인천항은 유류, 유연탄의 수입 물동량과 모래의 연안 입항 물동량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으며 평택·당진항 역시 유류 및 광석의 수출입 물동량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철재류·자동차·유류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6.4%, 2.0% 증가했다. 먼저 자동차는 울산항, 평택·당진항 등에서의 수출 물동량과 마산항의 수출입 물동량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며 유류 역시 광양항 수출입 물동량과 대산항의 수출 물동량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반면 유연탄의 경우 태안항과 보령항 등 주요 항만의 수입 물동량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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